전북테크노파크, 장비전담인력 대상 전문성강화 교육 개최

Photo Image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전북도내 소재한 공공기관·연구기관·대학 등을 대상으로 '장비전담인력 대상 전문성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 향상과 장비활용 능력 강화, 공동활용 연구개발장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공공기관·연구기관·대학 등의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수요자 중심의 장비 이론 및 실습 및 기술 교육지원으로 2016년부터 시행했으며 올해로 8년차를 맞고 있다.

장비 전문성 강화 교육은 전년도에 총 11개 과정 운영을 통해 152명의 도내 장비전담인력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만족도는 98.6%를 나타낼 정도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는 장비전담인력의 필수 교육인 국가연구시설장비 관리 및 윤리에 관한 교육을 필두로 총 21건의 수요조사를 통해 2차전지(양극활물질) 품질분석 교육 및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측정불확도) 교육 등 총 10건의 장비 전문성 강화교육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0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하며 각 수요기관의 보유 장비를 활용 각 수요기관 현장에서 직접 강사 및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는 등 실무교육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비를 보유한 수요기관의 장비전담인력 뿐만 아니라 도내 공공기관·연구기관·대학 등의 장비전담인력·중소기업 재직자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장비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 운영한다. 전담인력 간 네트워크 강화와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의 예비 장비전담인력 교육 지원을 통해 신규 전담인력 증원 및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장비전담인력의 장비운용 역량 및 장비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세미나 프로그램 편성,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겠다”며 “도내 장비 보유 기관의 공동활용 장비 활성화와 기업 지원 역량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