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산단공 이사장, 예천군서 임직원과 수해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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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25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과 본사, 대구본부, 경북본부 임직원 30명은 이날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웠다. 또 농지와 배수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에 대한 복구 작업에도 힘을 쏟았다.

이날 산단공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공동으로 성금 1500만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빨리 복구돼 정상화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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