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완규)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유튜브 채널명은 '따라해TV'로 정했다.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사회구성원의 공감과 이해 분위기를 강조하는 영상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니어들이 다양한 디지털 결제를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쇼츠(60초 이하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 형태 영상 콘텐츠도 배포한다.
인스타그램 채널은 2040자녀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SNS인 점을 고려해, 세대 간(시니어-주니어) 콘텐츠 공유를 유도하는 공간으로써 활용한다.
이외에도 신용카드재단은 시니어 디지털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영상 캠페인 첫 번째 시리즈 '코레일톡 완전정복'편도 공개했다. 이동 수단에서 시니어 디지털 사용을 돕기 위해 제작된 영상은, 효자 래퍼 '씨클'이 경쾌한 비트와 반복적인 가사로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열차 예매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을 알려준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