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기업 경영상 상시 애로사항 해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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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P 원스톱 지원실 모집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JCEP)는 콘텐츠 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JCEP 원스톱지원실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JCEP 원스톱 지원실은 콘텐츠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민원 등을 접수·상담·처리하는 상시적인 상담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총 15개사 안팎이다.

주요 자문분야는 △법률·행정(법률자문, 상사분쟁, 인수합병 관련, 분쟁 등) △세무·회계(세무, 재무, 회계 관리 등) △경영·자금(경영전략, 정책자금) △인증·특허(지식재산권 관리, 해외출원, 기술보호 등) △인사·노무(노무, 인사, 조직 관리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콘텐츠 분야의 전라남도 소재 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의 사업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도내 콘텐츠산업 영위기업의 신규 아이템 개발 및 경영상 성장저해요소 제거를 통해 사업 안정화 추진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의 지원으로 2018년 전남 나주에 개소한 이래 콘텐츠 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남 선도기업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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