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차세대 K뷰티 브랜드로 평가 받는 '마녀공장'이 업계 단독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기준 전세계 65개국에 진출하고 전체 매출 56%를 해외에서 거둔 차세대 K뷰티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달 인천공항점 제2터미널 매장에 '마녀공장' 매장을 오픈했다. 오는 8월 명동 본점에도 매장을 오픈한다.
인천공항점과 본점에 새로 선보이는 마녀공장 매장에서는 퓨어 렌징오일 등 베스트셀링 아이템을 판매한다. 향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차세대 K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입점시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센텔리안24, 쥬베라, 조선미녀, 동구밭, 야다 등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며 K뷰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K뷰티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국내외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