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엔인포텍(대표 조민수)이 지난 19일 빅데이터 IoT 솔루션 전문기업 토이스미스(대표 서형준)와 국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총판 계약 및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IoT 빅데이터 기반의 혼잡도 솔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시장과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적극 대응하며 혼잡한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해 지능형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서형준 토이스미스 대표는 “토이스미스의 IoT 빅데이터 혼잡도 분석 솔루션은 순수 국산 솔루션으로 타 솔루션과의 차별점이 분명하다”며 “국내의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전국 파트너망과 다양한 기술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에스티엔인포텍과 함께 폭넓은 협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민수 에스티엔인포텍 대표는 “토이스미스의 IoT 기술은 완성도가 높고 확장성이 뛰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시설과 다양한 행사가 있는 공공분야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사 연구소와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다양한 AI 빅데이터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