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취약계층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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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김욱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폭염극복 KIT'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무더위 극복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DGB 블루윈드(Blue Wind) 활동의 일환이다.

전달식에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김욱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고급 여름 이불, 해충제, 사골곰탕 등 8여 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폭염극복 KIT' 80개(500만 원 상당)를 준비해 서울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물품은 마포구 관내 남성 독거, 거동 불편·주거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홍원식 사장은 “폭염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하이투자증권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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