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전과목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단기 학습역량 향상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여름방학 특강 콘텐츠를 열었다. 강의는 문해력과 교과·사고력 수학, 영어 과목으로 이뤄졌으며, 커리큘럼은 총 530개 차시로 구성됐다. 영어의 경우 외국어 전문 아카데미 '시원스쿨' 주제별 기초 영어법과 어휘 특강으로 편성됐다.
수학 게임 콘텐츠 '매쓰피드-프로페서K'도 오픈했다. 시공간 탐험을 콘셉트로 다양한 역사, 인문학적 배경 학습과 수학 문제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김민형 에든버러대 교수가 직접 출제한 특별 문항을 통해 아이 사고력 증진과 학습 동기부여를 돕는다. 게임 에피소드는 총 6개로 △이집트에서 보물 찾기 △깊은 바닷속 해저도시 △외계인과 함께 올림픽을 등 학생 흥미를 돋우는 콘텐츠가 담겨 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초등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여름방학 특강은 8월 31일까지 제공된다.
김영진 웅진씽크빅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여름방학 시즌 단기간 내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들어간 콘텐츠들은 재미있게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