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지난 21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프트웨어(SW) 꿈나무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온라인 개최했다.
SW 꿈나무 멘토링은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의 SW 분야 교육격차 해소와 회원사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이랜드재단과 기획했다.
멘토링은 이랜드이노플을 주축으로 현업 개발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SW 분야 취업·진학 관련 1대1 기초 교육과 상담으로 진행한다. 멘티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조준희 KOSA 회장은 “SW 분야에 관심 있는 미래 인재가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SW 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