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대표 정진섭, 황철이)가 VMware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분야에서 VMware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MSC)를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VMware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오픈베이스가 선도적인 VMware 기술을 활용한 검증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직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VMware MSC는 파트너가 전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입증된 성공 사례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솔루션과 기술 능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VMware 파트너는 8가지 핵심 비즈니스 영역에서 마스터 서비스 역량을 달성할 수 있으며 오픈베이스는 데이터센터 가상화(DCV), 네트워크 가상화(NV), 클라우드 네이티브(CN) 분야까지 총 3개의 MSC를 보유하게 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MSC를 획득했다는 것은 VMware 모던 앱 솔루션 실행 및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쿠버네티스의 핵심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네트워킹,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쿠버네티스 기반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사실을 VMware로부터 공식 인증 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형직 VMware 한국 파트너 비즈니스 총괄은 “VMware는 오픈베이스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VMware 파트너사인 오픈베이스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서비스 제공 능력을 높여 차별화된 VMware의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철이 오픈베이스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네이티브 MSC취득은 오픈베이스가 그간의 노력으로 해당 분야에 전문 기술 영역을 보유하고 고객중심 솔루션과 심도 있는 기술 통찰력으로 파트너 기술 차별화를 이루었다는 것을 나타낸다”며 “MSC 획득을 통해 앞으로 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