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국내 최초로 일본 숙박·식당 예약 인기 플랫폼인 잇큐(Ikyu)와 제휴를 맺고 '일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는 현지인도 예약이 어려운 하이엔드 레스토랑인 스시신 도쿄, 스시 미야카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약 160개 맛집 예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마이리얼트립 앱 및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레스토랑 선택 후 날짜, 시간, 인원수 등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식당과 별도의 연락 없이도 예약이 확정된다.
4개월간 일본 현지 레스토랑 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마이리얼트립은 현지 특급 호텔 컨시어지나 레스토랑에 직접 전화로 예약하던 번거로움을 개선하고자 현지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예약 서비스 잇큐와 제휴를 맺고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자유여행 중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손쉽게 현지 맛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정식 출시했다”며 “신뢰도 높은 일본 굴지의 예약 플랫폼과의 제휴로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