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RPA 2차 구축사업 수주

중소기업 전사자원관리(ERP) 및 로보틱 업무자동화(RPA) 전문기업 비에스지원(대표 김태룡)은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발주한 '지적재조사 RPA 업무 자동화 추가 개발용역' 수행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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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지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비에스지원은 지난 2022년 삼성SDS RPA 솔루션 '브리티(Brity) RPA' 엔진을 활용해 한국국토정보공사의 RPA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2차 구축용역 사업 선정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양영휴 지적재조사처장은 “RPA 시범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에 부응, 정부의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 정책을 수용할 것”이라며 “일하는 환경, 일하는 방식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공공기관 최종 목표인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RPA 2차 구축 프로젝트 사업은 지적재조사 업무를 고도의 자동화 환경으로 전환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증진, 그리고 일하는 방법을 혁신하여 공공 서비스 질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목표로 한다. 또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 발달과 디지털 기술융합으로 일하는 환경, 방식, 사람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자동화 추진과 하이퍼 오토메이션 전략 마련도 주목적이다.

비에스지원 관계자는 “비에스지원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준비된 사업자로서 차별화된 사업 전문성을 발휘해 모두가 만족하는 업무자동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최종 목표인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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