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대상 '2023년 청렴교육 및 회계처리규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단 임직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사항 및 판단기준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고 공직문화 개선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여 직업윤리에 대한 의식함양과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장재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과 갑질방지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제정 배경과 취지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이해충돌방지법 주요내용과 사례 △갑질 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경기TP 윤리감사팀에서 회계처리규정 교육을 실시해 업무추진비 등 사용 시 유의사항에 대해 사전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이해도 향상 및 예방감사를 위해 실시했다.
유동준 원장은 “최근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고,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공직자들에 대한 청렴의식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는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