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봉영)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IM명장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는 행사를 통해 총 32개 작품을 출품한다. 임베디드(STM32), 인공지능, 게임 및 VR 콘텐츠, FPGA 등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안전, 홈네트워크, 무인 서비스기기 등 신산업 분야 관련 제품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직업교육 제도가 대학 진학을 앞둔 부모들의 가계 경제에 많은 도움과 함께 국가적으로도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이스터고 인식 개선과 학업 수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