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7/21/news-p.v1.20230721.302d044bad95420e817b064e46420c04_P3.jpg)
한국후지필름은 제21회 2023 동강국제사진제에서 진행하는 '그린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틴틴포토' 청소년 사진공모전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강국제사진제는 국내 사진계에서 최고 역사와 정통성을 지닌 사진 행사다. 행사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에서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 주관하에 진행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7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관찰하고 사진으로 기록해 도내 청소년의 애향심 고취와 새로운 영상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만 11세이상 19세 미만 강원도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진 작품을 받아 진행됐으며, 개막식날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은 철원김화여자중학교 1학년 성유나 학생의 출품작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동강사진박물관 제5전시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적 한계 극복과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