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이 '케이블 공동기획-지역소멸을 막아라'의 7월 주제 '경제'와 관련,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례를 조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블 공동기획-지역소멸을 막아라'는 지역 기반 사업자인 케이블방송사가 우리 지역의 가장 심각한 과제인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 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공동으로 기획 보도하는 프로젝트이다.
4월 '교육', 5월 '인구', 6월 '의료'에 이어 7월에는 '경제'를 주제로 '지역 경제의 불균형 해소 방안'을 다루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각 케이블방송사 지역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CN 방송보도본부는 7월 취재 기간을 통해, 지역 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집중 조명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례를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홍기섭 HCN 대표는 “'지역소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론화 하는 것을 넘어 긍정적 사례를 공유하여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취재를 진행했다”며 “사례 공유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지역들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