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K-애니 '다이노맨 시즌2' MBC·재능TV 등 방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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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탐험대 다이노맨2 대표 이미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스튜디오버튼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시간탐험대 다이노맨'이 시즌1에 이어 20일 MBC·재능TV·애플TV 등을 통해 방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애니메이션 '시간탐험대 다이노맨' 시리즈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1 기획창작스튜디오 파일럿제작지원 △2022 컴퓨터그래픽(CG)활용프로젝트제작지원 △국내·외 전시회 및 투자마케팅 지원 등 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제작 및 사업화 진행 중이다.

'시간탐험대 다이노맨'은 귀여운 꼬마 공룡 다이노맨과 친구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며 멸종동물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아가는 타임어드벤처 프리스쿨 애니메이션이다.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45분 MBC 채널을 시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동화책, 완구 및 봉제인형 등 20품목 이상의 다양한 라이선싱 상품 출시와 어린이 뮤지컬 전국투어 등 국내외 사업화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호락 스튜디오버튼 대표는 “'시간탐험대 다이노맨'은 현재 시즌3 제작 및 런칭 중에 있으며, 광주광역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태어난 캐릭터 지적재산(IP)인 만큼 국내외 프리스쿨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해 광주를 함께 알릴 수 있는 콘텐츠 IP로 성장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에서 만든 콘텐츠가 국내외 시장에 선보여지며 다양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진흥원 지원기업에서 아기 유니콘이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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