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플레이스 왕산마리나로 피서 가볼까”…인천경제청, '용유바다축제' 개최

오는 2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대…축제 주제 '요트 & 하이볼'
축하공연 가수 바다, 나태주, 리듬파워, 키썸, 영지, 드림노트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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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2023 용유바다축제' 포스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대에서 '2023 용유바다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 주제는 '요트 & 하이볼'이다. 여름, 젊음, 낭만, 바다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요트승선 체험과 해양 스포츠 전시장, 물총놀이, 해양 사진전 등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메인 무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바다, 나태주, 리듬파워, 키썸, 영지, 드림노트 등 가수들이 출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보조 무대인 '하이볼 클럽(Club)'에서는 칵테일쇼, 버스킹 공연, 하이볼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기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밖에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특산물 및 음식 부스와 아트 마켓, 푸드트럭,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교통혼잡 대비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왕산마리나~운서역 광장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다닌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젊음과 낭만을 만끽하고 바다가 주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용유바다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한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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