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다음달 2일까지 하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은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도입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주 화요일, 15회차(68시간)로, 스마트팜의 이해(ICT이용기술), 시설원예 작물 재배관리, 생육데이터 측정 및 추출방법, 관·내외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교육농기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교육은 다양한 곳으로 현장 교육과 이론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