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는 스타트업 젠트리에 금형제작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탑스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부터 16개 업체를 심사한 결과 젠트리를 최종 지원 회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젠트리는 반려동물 심박수와 호흡수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측정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웨어러블 기기 '두리틀'을 개발한 회사다.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전달받아 가정과 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장현호 젠트리 부사장은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두 번째 버전 제품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7/17/news-p.v1.20230717.8a39fc2b263b48e3ba9df3cb0dec0b34_P2.png)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