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 '100W L형 고속충전 케이블' 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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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디지탈은 자사 케이블 신제품 'FYD-L_SHAPE_C10012', 'FYD-L_SHAPE_C10020'을 이달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커넥터 부분이 90도로 꺾여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가로로 돌려 활용할 때 최적 사용감을 보장한다.

최신 충전 규격인 PPS, E-Marker, PD, SFC 등을 지원한다. 노트북과 태블릿, 콘솔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충전 규격을 보장한다. 패브릭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꼬임을 방지했다. 양면 무이음 커넥터 타입을 채택, 단선을 방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USB-C 충전 포트가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신제품이 다양한 시장에서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2005년 설립 후 대표 브랜드 아이뮤즈를 공급해 교육용 태블릿PC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고품질 소재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스톰북으로 지칭되는 저가형 노트북 라인과 안드로이드 기반 뮤패드, 생활 밀착형 라인업 클링봇과 아쿠아 클링 청소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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