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노베이터스, '뉴 비즈, 콘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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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이노베이터스

지난 11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담하며 주식회사 더이노베이터스 주관하는 '뉴 비즈, 콘퍼런스'(New Biz, Conference)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 4차 창업세미나 '뉴 비즈, 콘퍼런스'를 끝으로 민관협력 거버넌스 협력 구축 사업을 통한 총 4차례에 걸친 창업세미나가 대미를 장식하며 마무리 됐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인천광역시를 포함하여 창업지원 유관기관, 투자기관, 대기업 및 중견·중소·스타트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 99명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민관협력 거버넌스 협력 구축을 위한 자리가 됐다.

비즈니스 모델 전환 및 추가, 파트너십을 통한 연계 방안 확보 등 사업 및 실무에 있어 실질적 도움과 깊은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최신 국내·외 동향 정보와 네트워킹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총 5개의 파트로 진행됐다.

첫번째 파트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기업 더밀크(TheMiilk) 손재권 대표의 '글로벌 스타트업 동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세계 주요 국가별 스타트업들에 대한 특징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해 줌으로써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스타트업레시피 이석원 대표가 '국내 스타트업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갔다. 스타트업 투자시장의 동향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됨으로써 국내 스타트업 시장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어 세번째 파트는 라이프스퀘어 최형욱 대표의 '국내외 혁신의 흐름'을 주제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혁신적인 기술 사례들의 공유를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네번째 파트는 에버트레져 조영린 대표의' Web3 스타트업 동향'을 주제로 민관협력을 통해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과 사업들이 서로 융복합을 통해 탄생한 성공적인 작품들을 소개하고, 메이킹 영상을 직접 시청하며 더욱 임팩트있게 진행됐다.

마지막 다섯번째 파트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홍순엽 부장의 으로 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의 다양성 있는 시장 소개와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청중들의 견식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뉴 비즈, 콘퍼런스의 말미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모델 전환 및 추가와 파트너 연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만찬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평을 들을 수 있었다.

씨드 투자 중심의 커뮤니티형 액셀러레이터 더이노베이터스는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상인원보다 훨씬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셨다”며, “그만큼 사업을 운영하고 실무를 함에 있어 신규 비즈니스 창줄 및 전환과 좋은 파트너십 연계에 대한 니즈가 분명하다는 신호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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