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2일 경기 여주시 소재 산지태양광 발전소인 '구인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시설 운영상황과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강 차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산지태양광 안전실태를 파악하고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확인했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에 취약한 산지태양광 설비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면서 “산업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이 총력을 다해 안전을 철저히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