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최대 할인 행사 '와우 빅세일'을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와우 빅세일은 쿠팡이 매년 7월과 11월에 진행하는 최대 규모 할인 행사다. 가전·식품·뷰티 등에 이르는 폭넓은 카테고리에 걸쳐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LG전자·동원·설화수 등 인기 브랜드 1130여 곳이 참여한다. 제품 수는 6350여 개에 이른다.
쇼핑 편의를 위해 다양한 코너도 준비했다. '와우 원데이 빅세일' 코너에서는 쿠팡 인기 제품을 선별해 단 하루 최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매일 2~3개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는 '와우 브랜드 빅세일' 코너, 상반기 골드 박스 인기 상품을 선별해 24시간 동안 특가로 제공하는 '와우 골드 박스 코너도 볼 수 있다.
최신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여름 시즌 제품을 할인하는 기획전 코너도 마련했다. 쿠팡 뷰티어워즈 수상 제품을 비롯해 밀키트·선풍기·제습기 등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 빅세일은 고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총망라한 대형 기획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눈여겨봤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