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HARD’ 활동 성료…‘15주년 엣지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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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SHINee)가 15주년 핵심인 정규 8집 행보를 마무리지으며, 새로운 소통활약을 위한 숨고르기에 돌입한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가 정규 8집 'HARD'(하드)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샤이니의 'HARD' 활동은 약 2주간 펼쳐졌다. 컴백 직전 여섯 번째 단독콘서트에 이어진 공식행보는 붐뱁, R&B, 90년대 힙합 등을 믹스한 하이브리드 힙합곡 'HARD'와 함께 15년을 아우르는 트렌디감각의 샤이니를 제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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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소녀시대 태연, NCT 태용·텐·정우·마크·천러, 엑소 백현, 에스파 카리나·윈터 등 SM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지민, 세븐틴 호시, 스트레이 키즈 리노·현진, 에이핑크 김남주·오하영, 뉴이스트 출신 렌, 에이티즈 성화·산, 트레저 지훈·도영, 엔하이픈 니키, 엔믹스 설윤, 르세라핌 홍은채, 재재, 황광희,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코드 쿤스트, 이장우 등이 함께 한 'HARD' 챌린지는 모두가 공감하는 '샤이니스러움'을 입증하는 바로서 국내외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JUICE'(주스),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Satellite'(새틀라이트), 경쾌하고 청량한 매력의 'Like It'(라이크 잇),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Gravity'(그래비티), 언제나 함께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한 'The Feeling'(더 필링) 등 다채로운 수록곡들 또한 4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1위, 써클차트 음원 부문(다운로드, BGM) 2관왕 등의 성과를 이끈 매력요소로서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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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렇듯 샤이니의 'HARD' 활약은 전 세계 102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로 동시 관람한 단독 팬미팅, 팀의 아이덴티티인 '빛'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 3만 명의 팬들과 뜨겁게 호흡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등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과 함께 이를 통해 새로운 문을 열 서막을 가늠케 하는 행보로 비쳐지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9월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My SHINee World'(마이 샤이니 월드/가제)(감독 이후빈)로 팬들을 찾아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