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Why Not 유플WEEK-착한기부편' 이벤트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를 걷는 아프리카 아이를 대신해 같은 거리를 걷거나 달리며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오는 10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오프라인 러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플위크는 이용 중인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사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매월 다른 혜택과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달 유플위크 이벤트는 매장 방문 고객당 600원을 적립해 10월 오프라인 러닝 행사에 맞춰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장준영 IMC담당(상무)은 “일상 속에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고객의 매장 이용 경험을 혁신하고자 이번 ESG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매장에서는 통신 관련 서비스 및 상담을 넘어 더욱 다양한 고객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