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계동사옥 본사에 전기차충전서비스(EVC) 통합관제센터를 열고 전기차 충전시설 유지·보수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 충전시설 시공·설치·운영에 더해 유지·보수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EVC 통합관제센터는 △전기차 충전시설 고장 접수 및 고객의 일반 민원에 대응하는 '콜센터'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등으로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모니터링센터' △품질 및 안전관리와 정기점검, 긴급출동 등을 담당하는 '유지관리센터'로 구성됐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