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i.M)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는 고객에게 최상의 목적지를 안내하는 '최적 목적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로부터 목적지 좌표와 이동 수단(아이엠택시)을 받은 후 최적인 목적지 정보를 탐색하는 것이다. 목적지를 입력할 때 건물·단지 내 입구를 비롯해 도로 매칭 우선 순위에 따라 최적의 목적지를 선정해 도착 지점을 찾아준다고 진모빌리티는 설명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최적 목적지 서비스는 배차 시간 단축과 최적 경로 탐색을 통한 운영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진모빌리티는 앞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