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일본 GTMF2023서 보안 해결책 제시

NHN클라우드는 일본에서 개최한 GTMF 2023(Game Tools & Middleware Forum 2023)에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보안 침해 현황 및 대책'을 발표했다.

박일진 NHN클라우드 보안Unit 유닛장은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일어나는 보안 침해 사례를 소개하고,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 NHN앱가드 기반 보안 문제 해결 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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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진 NHN클라우드 보안Unit 유닛장이 GTMF 2023에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보안 침해 현황 및 대책'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NHN클라우드]

박 유닛장은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현황 △주요 장르별 보안 침해 유형 △주요 보안 침해 사례 △보안 대책 △게임 서비스, 이용자 보호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GTMF는 일본 게임 비즈니스 콘퍼런스로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게임 솔루션 밴더 28개사가 참여했으며 지난 30일 오사카, 4일 도쿄에서 진행됐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부터 일본에 NHN앱가드를 공급해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에서는 엔씨소프트, 111퍼센트, 클로버게임즈 등 국내 게임사와 밀리의서재, 블록체인랩스, 노랑풍선 등 1300개 이상 고객사가 NHN앱가드를 사용한다.

박 유닛장은 “NHN앱가드는 코드 난독화 등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변조·후킹, 해킹 툴 차단, 위·변조 방지 등 전문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고 있다”며 “NHN앱가드가 일본 모바일 앱 산업 전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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