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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룰루메딕'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다가오는 첫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한 글로벌 케어 멤버십을 출시한다.
먼저 글로벌 케어 멤버십의 '프리미엄'(PREMIUM)은 짧게는 7일 최대 90일까지 기간 선택이 가능하며, '의료지원 서비스'와 '여행자 보험'으로 구성된다. 모국어 의료 상담 및 해외 병원 예약·통역이 가능한 24/7 의료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환자는 한국 의료진으로부터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멤버십 내 지불보증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지갑 없이도 해외 의료기관을 손쉽게 이용하고 동시에 발생한 의료비는 룰루메딕이 대리 수납하는 형태이다. 따라서 고객이 개별적으로 보험 청구를 위한 서류작업도 불필요하게 되었다.
이미 여행자 보험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전문의료 통역과 24/7 의료상담으로 구성된 글로벌 케어 멤버십 '퓨어'(PURE) 상품을 통해 '의료 지원 서비스'만 별도로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해외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로 의료진과 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현지 병원 예약과 의료 통역 서비스도 가능하다.
우성한 룰루메딕 대표이사는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현지 풍토병과 감염병, 만성질환 관리와 같은 우려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나 노년의 부모와 함께 해외여행을 갈 경우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대한 염려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여행자보험은 비용에 대한 부분만 보장하기 때문에 긴급한 상황을 해결하기엔 부족한 실정”이라며 “룰루메딕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해외에 체류 계획 중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케어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케어 멤버십은 보험과 의료가 결합된 여행자보험 상품과 의료지원 서비스를 분리하여 여행자의 니즈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라며 “해외여행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번 상품 출시로 휴가철 고객 확보를 위한 경쟁에서 앞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