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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상반기(1월 30일~6월 30일) 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금액이 28조2000억원(약 12만건)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총 신청금액 42조1000억원(약 18만4000건) 중 심사과정에서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취소 및 불승인 처리된 13조9000억원(약 6만4000건)을 제외한 금액이다.
올해 6월말 기준 자금용도별 유효신청 현황 중 건수는 신규주택 구입이 6조4309억 건으로(53.4%)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기존대출 상환 4조7617억 건(39.6%), 임차보증금 반환 8430억 건(7.0%) 순이다.
금액도 신규주택 구입이 15조9191억 원(56.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존대출 상환 10조1382억 원(35.9%), 임차보증금 반환 2조1787억 원(7.7%) 순이다.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의 평균 연령은 만 42세, 평균부부합산 소득은 6700만원, 평균 주택가격은 4억7000만원, 평균 대출금액은 2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