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오는 21일까지 2023년 정규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52개 분야에서 총 60명을 채용한다. 일반직군(14명)을 비롯해 전문직군(30명), 공무직군(16명) 등에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의료, 기계, 전기, 환경 등 이공계 분야의 연구직뿐만 아니라 행정직까지 전 업무분야다.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서류전형과 필기 및 인성검사, 1차 면접(발표평가, 실무중심), 2차 종합면접(인성중심) 순으로 진행한다.
김세종 KTL 원장은 “공정한 채용기회 보장, 전형 단계별 가이드라인 준수 등 투명한 채용 절차로 대한민국 산업 기술 발전을 이끌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TL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내용은 KTL 인재경영실에 문의하면 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