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 26일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공개를 앞두고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영상은 지난해 9월 선보인 'Join the flip side' 영상의 두번째 에피소드로, 공포 영화를 코믹하게 패러디했다. 야외 캠핑장을 배경으로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 Z 시리즈'를 소개한다.
캠페인 메시지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상은 스마트폰에 대한 기존 고정관념을 깨는 '갤럭시 Z 시리즈'의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소개하고, 이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심리적 반응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장소연 삼성전자 MX사업부 브랜드마케팅1그룹장(상무)은 “플립 사이드(Flip side)는 제품을 넘어 변화를 시도하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열린 세상”이라며 “기존의 틀과 한계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는 '갤럭시 Z 시리즈'를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