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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가 '2023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능화·고도화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 솔루션 지원' 분야에서 자사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오피스키퍼'를 공급한다. 오피스키퍼는 국내 1만3000여개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는 통합 개인용컴퓨터(PC) 보안 DLP 솔루션이다.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관리 △웹·소프트웨어 차단 △출력물 보안 △문서 백업 △PC 취약점 점검 △정보기술(IT) 자산 관리 등 기능을 1개의 에이전트로 제공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피스키퍼를 도입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입 비용의 90%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또 별도의 문의 페이지를 열고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 KISA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중소기업은 인력과 예산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보안 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솔루션을 도입하고 기업 보안을 지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