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3일부터 20일까지 전남도내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성공 창업 지원을 위한 '전남 블루이코노미 창업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 블루이코노미 창업지원사업'은 최종 선정자 20명에게 최대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의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예비창업자가 성공 창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전남지역에 기술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중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자다.
신청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식품) △에너지·자원(환경·에너지) △화학(화공·섬유) △공예·디자인 등 전 기술분야로 일반유흥주점업, 단란주점, 무도장, 도박장 등 사회 통념상 유해 업종은 제외된다.
강정범 센터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조기술 및 노하우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전남지역 기술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