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리더스는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기술부 산하 기관 IT 파크(Park) 한국 초청연수단이 회사를 방문해 정보기술(IT) 기업으로서 경험 공유와 비즈니스모델 성공사례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본사 방문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우즈벡 IT Park 운영인력의 한국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우수 한국 IT 기업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 IT Park 운영인력은 역량 강화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IT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다인리더스는 IT Park 운영 인력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 중심 플랫폼 연계 사례 △지역혁신플랫폼 사례 공유 △다인리더스의 IT 운영모델 등을 공유했다.
다인리더스는 2021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즈베키스탄 IT Park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역량강화사업'을 경북테크노파크,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간은 2025년까지다.
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는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에서 주관한 초청연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IT 전문인력 양성을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IT산업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다인리더스는 국내 최다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학생경력개발 솔루션 커리어 패스와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활용한 AI 자기소개서 아인트로(AIntro),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플랫폼 두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 학습관리 플랫폼 메타캠퍼스를 출시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