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코리아가 임직원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절약 실천,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도보·자전거 출퇴근, 쓰레기 줄이기 등 5가지 '지속 가능 행동'을 실천한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우선 임직원 서포터즈인 그린부스터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 점심시간 모니터 전원 끄기, 회의실 사용 후 에어컨 오프 등 일상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한다.
다음달에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이 전개된다. 불필요한 이메일 정리, 공유파일 줄이기, 컴퓨터 사용시간 절약 등 일상 업무를 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민아 콘티넨탈 코리아 ESG 부문장은 “콘티넨탈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려는 ESG 목표에 발맞춰 그린 부스터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