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거래(B2B) 배송대행 플랫폼 '도매매'는 스피드고전송기 샵바이 전송 기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샵바이는 NHN커머스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쇼핑몰 솔루션으로 지난 5월 그랜드 오픈을 마쳤다. 도매매는 샵바이 회원도 쉽고 편하게 도매매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상품을 판매하고 주문·관리할 수 있도록 샵바이 전용 도매매 애플리케이션(앱)을 오픈했다.
오픈마켓에 입점하지 않은 샵바이 전문셀러의 경우에도 샵바이 앱스토어를 활용 시 도매매 앱을 다운로드 받아 도매매 600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최용석 도매매 개발총괄은 “이번에 오픈한 샵바이전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상품에 대한 제한 없이 온라인 사업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