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클라우드가 게임사 모비릭스 신작 게임 '무한 영웅'에 'NHN앱가드'와 '게임베이스'를 제공한다.
모비릭스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사다. 데빌헌터 키우기, 블레이드 키우기를 포함한 게임 4종에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 'NHN앱가드'와 게임 공통 기능 제공 솔루션 '게임베이스'를 활용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작 게임 '무한 영웅'에도 이 두 솔루션을 도입했다.
NHN앱가드는 모바일 앱의 부정행위 탐지와 보안위협 대응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이다. NHN앱가드는 코드 난독화 등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변조 및 후킹, 해킹 툴 차단, 안티 디버깅, 위·변조 방지 등 전문적인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모비릭스는 로그인·인증, 결제, 지표, 점검·PUSH 알림 등 게임에 필요한 공통 기능을 일괄 제공하는 게임베이스를 '무한 영웅'에 도입한다. 공통 기능을 비롯해 글로벌 게임 운영에 필요한 언어 설정과 현지 결제 등 기능 개발에 대한 부담 없이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엔씨소프트, 위메이드커넥트, 클로버게임즈, 111% 등 국내 다양한 게임사가 NHN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한다”며 “더 많은 게임사가 NHN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몰두하는 안정적 환경을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