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 단콘 ‘다일랜드 2023’ 성료…퍼플키스·시온·경서 더한 ‘청량 감성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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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양다일이 꿈같은 감성향연으로 여름 음악대중의 마음을 청량하게 다독였다.

3일 브랜뉴뮤직 측은 양다일이 최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다일랜드 2023'은 지난해 10월 '다일랜드 어게인' 이후 약 9개월 만에 진행된 양다일의 단독콘서트다.

공연 초반 양다일은 '꿈'으로의 오프닝과 함께 다채로운 감성 넘버들로 관객들을 단단히 매료시켰다.

'Darling', 'I feel', '이 밤', '한숨', '습관' 등 대표곡들은 물론, 단골 게스트 빈센트블루와의 듀엣곡 '오늘이 지나면' 등 다채로운 감성무대들은 관객들을 삽시간에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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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랜뉴뮤직 제공

또 사전 이벤트로 응모받은 팬들의 사연을 양다일이 직접 선정해 사연자에게 '사랑이란', '사랑해도 될까요', '바다가 들린다' 등을 직접 불러주는 모습과 함께,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불러 큰 화제가 되었던 'Paris in the rain' 커버와 'Joy', '착각', '또라이', 그리고 히트곡 '미안해' 등의 무대는 여름의 달달한 청량감을 느끼게 했다.

여기에 만능돌 퍼플키스와 싱어송라이터 시온, 음원 강자 경서의 게스트 무대를 더한 독특함과 함께, '잘 지내고 있는 거니', '틈', 'Stay with you', '괴로워', '고백' 등 대표곡에 이어진 새 싱글곡 무대 등의 공연넘버들은 양다일만이 열 수 있는 꿈같은 감성향연의 장을 가늠케 했다.

이처럼 양다일은 새로운 단독콘서트 '다일랜드 2023'으로 여름 음악팬들에게 청량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양다일은 새 싱글 마무리작업을 진행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