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7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비건 다시다'를 선보인다.
비건 다시다는 콩 단백질을 활용해 CJ만의 핵심 기술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쇠고기 향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콩 단백질에 열 반응을 적용해 '쇠고기 향미 구현' 기술을 확보, 기존 쇠고기 다시다의 깊은 맛과 감칠맛을 그대로 살린 것. 이를 통해 '채식 요리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물요리, 볶음, 무침 등 한식은 물론 파스타, 라따뚜이 등 서양 요리까지 맛 내는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반 조미료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해, 채식주의자나 간헐적 채식 실천자, 그리고 '가치소비' 추구 소비자들에게 더욱 환영 받고 있다.
소스와 조미료 카테고리의 국내 비건 시장은 아직 초기 형성 단계에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비건 조미료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키우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건 다시다를 활용해 비건 음식도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제각기 다른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