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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YG PLUS와 '국내외 CU 인프라를 활용한 K-POP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세계에서 K팝팬에게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YG PLUS 콘텐츠를 접하고 새로운 K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양사는 △국내외 CU매장에 YG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K-POP 콘셉트 매장 구축 △CU 인프라를 활용한 아티스트 통합 홍보 체계 구축 △해외 CU매장 내 YG PLUS 앨범 픽업 플랫폼 구축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YG PLUS는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음악, 상품기획(MD) 등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해외 컨슈머밸류스토어(Consumer Value Store:CVS) 시장에서 한국화 전략으로 K-CVS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K-CVS와 K팝 업체간 시너지로 신한류를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