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금융 시장 특화 ‘블루맥스 보안’ 시리즈로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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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는 증권사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세미나를 열었다.

시큐아이(대표 정삼용)는 지난 14일 21개 증권사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 시장 맞춤형 보안 기능이 적용된 블루맥스 보안 제품 시리즈를 소개하는 정보 보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금융 보안 시장 점유율 확대와 입지 강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금융 시장 보안 제품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금융 거래 특성상 안정적인 트래픽 처리와 보안 기능 제공이 핵심이다.

시큐아이는 이에 금융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해 △금융 시장 맞춤형 제품 시리즈 확보 △마케팅 강화 △신제품 추가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시큐아이는 국내 최고의 대용량 트래픽 처리가 가능한 네트워크 방화벽 '블루맥스 NGF'를 전면에 내세워 인터넷 뱅킹 등 주요 거래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큐아이는 제1 금융고객사 표준 제품으로 선정된 블루맥스 NGF에 이어 블루맥스 IPS(침입방지시스템), 블루맥스 WIPS(무선 침입방지시스템) 등 보안 제품 시리즈를 완성하고 이를 무기로 금융 보안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시큐아이는 또한 금융 고객사 대상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21개 증권사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 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시큐아이는 블루맥스 IPS가 지원하는 전자금융 기반 시설 규정에 맞는 자체 취약점 분석·평가 기능 제공과 블루맥스 WIPS를 통해 와이파이 6E 신규 무선 위협에 대응해 금융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 가능한 점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망 분리 규제 완화, 클라우드 규제 완화 등 금융 IT 주요 추세와 시큐아이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 설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큐아이는 하반기에도 지속해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큐아이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인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조만간 출시한다. 기존 온프레미스(기업 내부 구축), 매니지드 서비스와 연계한 통합 보안 플랫폼 '에스스퀘어오픈(S²OPEN)'을 통해 안전한 고객 보안 환경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문 네트워크사업부장은 “우수한 보안 제품은 금융 고객사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시장에 맞는 보안 솔루션을 지속해 소개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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