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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과 29일 만나 뷰티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공동 선정하고 기술검증(PoC),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보름만에 이뤄진 만남이다. 이날 자리에는 바바라 라베르노스 부사장을 비롯해 귀브 발루치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 및 오픈이노베이션 부문 사장,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장관은 “과학기술의 힘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롭고 향상된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로레알 그룹과의 협력은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국내 기업과 로레알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