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차 ‘XM3’, 사회초년생 ‘생애 첫차’ 제격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한 사회초년생이라면 '생애 첫차'에 대한 욕심을 가질법하다. 출퇴근과 함께 활동량을 고려해 차가 있으면 주말이 달라진다. 하지만 사회초년생이 차를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젊은 층이라면 세단보다 활용성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 중에서도 크기가 작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소형 SUV가 적당하다. 예산을 2000만대에 맞춰 고민한다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소형 SUV 'XM3'를 추천한다.

Photo Image
르노코리아차 소형 SUV 'XM3' 주행 이미지

르노코리아차는 “XM3 1.6GTe는 기본 가격이 2008만원부터 시작하지만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첫차 구매 부담이 적지만 첨단 주행 시스템·안전성·디자인은 다른 소형 SUV와 대비해 확실한 우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모델'이라 불리는 XM3는 가장 낮은 트림에도 고급 사양인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를 기본 탑재했다.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까지 감지하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차간거리 경보 시스템·후방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도 적용된다.

Photo Image
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차 XM3는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아직 운전이 서툰 생애 첫차 구매자라면 첨단 주행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추고 국가기관으로부터 안전성도 검증받은 XM3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XM3의 디지털 환경도 젊은 세대의 기대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XM3는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이지커넥트 시스템으로 차에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모니터 내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결제를 하면 티맵이 매장으로 길을 안내한다. 도착 후 앱으로 호출하면 매장 직원이 주문한 메뉴를 차 안으로 전달해준다.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직원이 주문한 메뉴를 차안으로 전달해준다.

Photo Image
XM3 내비게이션 모바일 무선 연결 이미지

무선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OTA(Over The Air)로 인포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등 무선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무선으로 자동 연결돼 스마트폰의 각종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과 활용성도 높다. XM3는 국산 소형 SUV 중 유일한 쿠페형 디자인이다. 뒤쪽이 일반 SUV처럼 각이 잡힌 게 아니라 쿠페처럼 미끈하게 떨어진다. 현재 국산 소형 SUV 중에서 휠베이스(2720㎜)와 차체 길이(4570㎜)가 가장 길다. 트렁크 공간도 513ℓ 공간과 더블 트렁크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소비자라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XM3가 제격이다.

르노코리아차 관계자는 “XM3는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디자인'상과 '올해의 소형 SUV' 상을 획득했다”며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하며 총 3관왕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