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100℃ 끓인 물 정수기’, 누적 판매량 50만대 돌파

쿠쿠홈시스는 100℃ 끓인 물 정수기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100℃ 끓인 물 정수기는 기존 정수기가 출수하는 약 85℃의 온수로는 컵라면이 설익거나 커피 분말이 잘 녹지 않는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9월 출시됐다. 이 제품은 보일링 챔버에서 100℃의 끓인 물이 출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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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100℃ 끓인 물 정수기’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2020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분기마다 해당 제품의 판매량은 20%씩 성장했다. 첫선을 보인 2020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는 약 50만대를 달성했다. 쿠쿠홈시스 전체 정수기 판매량 중 끓인 물 기능이 탑재된 정수기 판매 비중은 40%까지 늘었다.

쿠쿠홈시스는 이달 초에는 빌트인 정수기에 100℃ 끓인 물 출수 기능을 탑재한 ‘스팀 100 빌트인 정수기’도 출시했다. 신제품은 높이 약 30㎝의 파우셋(출수구)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 인테리어와 간섭을 최소화했다. 터치형 디스플레이에서 드래그 동작으로 40℃에서 100℃까지 물의 온도를 원하는 정도로 조절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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