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총리에 “각 부처에 산재되어 있는 외국인력 관리 통합방안 강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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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제172차 BIE총회(프랑스) 참석 및 베트남 국빈 방문 관련 미공개 사진을 26일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24일 베트남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현지 환송객들과 인사하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을 갖고 외국인력 관리 통합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산가능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요인으로 현장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외국인력을 시장변화에 맞춰 종합적·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 산재되어 있는 외국인력 관리를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총리께 지시했다.

한 총리는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TF’를 구성,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대통령의 프랑스 및 베트남 순방성과를 공유하고, 장마철 풍수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문보경 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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