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연이은 예능행보와 함께, 배우매력에 버금가는 ‘예능퀸’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져가고 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과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 등 TV, OTT를 넘나드는 예능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 속 권유리는 첫 방송부터 특유의 긍정파워로 주방과 홀을 넘나들며 기운을 불어넣는 ‘올라운더’ 존재감과 함께, 백종원 강행군에 파업으로 맞서는 앙증맞은 일탈로 새로운 웃음을 선사하는 등 경쾌한 활약을 펼쳤다.
또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에서는 이전 시즌에도 함께 한 동료들과의 ‘찐 남매’ 모먼트와 함께,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의 극한상황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티키타카를 펼치는 등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은 각종 영화제 참석, 스페셜 DJ 등으로도 활약한 유리의 ‘올라운더 예능감’ 근거로서 인정받고 있다.
권유리는 ‘장사천재 백사장’을 마치며 “정말 훌륭한 장사천재 백 선생님의 노하우를 가까이서 배우고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예능이라기 보다는 진지하게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경험을 한 것 같다. 정말 감사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권유리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3 YURI 2nd FANMEETING TOUR [Chapter 2]’(2023 유리 2nd 팬미팅 투어 [챕터 2])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