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류예지보전 DX·탄소중립 대표 솔루션 될 것”

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 ‘2023 AMWC’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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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가 ‘2023 AMWC’에서 AI 전류예지보전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전류예지보전은 생산성과 품질향상은 물론이고 제조현장 안전, 탄소중립을 구현할 차세대 디지털전환(DX) 솔루션으로 부상할 것입니다.”

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자율생산 월드 콩그레스(2023 AMWC)에서 AI 전류예지보전의 미래를 이 같이 제시했다.

이 대표는 ‘산업 DX, ESG, AI 전류예지보전’을 주제로 아이티공간이 보유한 AI 전류예지보전 기술의 특장점과 현장 적용 현황을 소개하고, “스마트팩토리 마지막 단계인 자율생산시스템도 결국 AI 전류예지보전이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설비관리에서 정비, 다운타임, 중대재해, 탄소중립, 생산성까지 모두 적용 가능한 올인원 AI 전류예지보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제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 차세대 예지보전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티공간 ‘AI 전류예지보전’은 인체 혈류와 같은 전류 정보를 토대로 환경안전, 에너지 절감을 구현한 솔루션이다. 미세 전류 흐름을 시각화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AI와 클라우드를 접목해 최단 시간에 최소 손실로 돌발적 사고, 고장, 화재 등을 사전 차단한다. 450건 이상 현장 적용 실적이 말해주듯 정확하고 확실한 경제적 효과를 안겨준다.

글로벌 예지보전 시장은 2021년 42억달러에서 오는 2026년에는 159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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