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계열사 아시아 지역 해외점포 현지채용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자회사별로 운영해온 연수과정을 통합해 그룹 핵심가치 및 글로벌전략 이해 증진과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금융지주 통합 및 계열사별 간담회와 본사 등 농협사업장 견학을 통해 농협의 이해도를 높이고,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복궁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이 현지직원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평소 직원들과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중요시 하는 만큼, 건의사항 및 소회를 자유롭게 주고받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사업의 성공 여부는 현지 인력의 역량과 본국 직원과의 화합에 달려있다”면서 “업무환경 개선 및 현지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